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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소식지 '행복나눔충남교육'] 어려운 가정•다문화 아이들 무료진료, ‘재능기부’펼치는 임정훈 원장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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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가정, 다문화 아이들 무료 진료


“아이들의 ‘키다리 아저씨’되고 싶어요”

이웃들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내놓으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의사가 있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무료로 진료하고, 치료비까지 기부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식품을 지원하고, 국내외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편다. 예산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 임정훈 원장 이야기다.


“대단한 일이 아니에요. 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합니다.”

“할 수 있는, 가능한 만큼만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임 원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시간을 아이들을 위해 비운다.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무료 치아 진료를 위해서다.


임 원장은 예산에서 나고 자라 대학 졸업 후 고향에서 9년째 치과를 운영 중이다. 

병원이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도움 때문이고, 이에 대한 보답을 놓고 늘 고민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힘든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 고민하던 중 예산교육지원청에서 연락을 받았다.

“김윤미 교육복지사로부터 연락이 왔어요. 다문화가정 아이였죠. 이야기를 들어보니 상태가 심각해 도와주자고 마음먹었죠. 

그렇게 교육청과 연결이 돼서 시작했습니다. 교육청에서 학교에 공문을 보내 치료가 꼭 필요한 친구를 추천받아 진행해요. 

예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 초등학생 16명 치료 중입니다.”


대학 대부터 몸에 밴 봉사가 고향에서까지 이어졌다. 

개업 초부터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한 끼 식사를 지원했다. 

수덕사·마곡사·예산고에 전신 소독기를 기증하고, 친환경 살균소독제(HOCL)무료 지원, 보철 치료 등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움직였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 끝에 후원금 조성에 나섰다.

“매일 방문 환자 1인당 진료비 중 1000원씩 모아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할 예정이에요. 

아파도 치료 못 받고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이 많잖아요. 그런 아이들을 많이 발굴해 어른들이 보살펴야죠.”

임 원장은 혜택받는 아이들이 많아지려면 교육복지사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교육복지사분들이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더 만들어 줘 혜택받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해요. 

교육복지사분들이 늘어나면 사례 발굴도 많아지지 않을까요?” 지역의 뜻있는 사람들과 복지재단도 계획 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하면 더 큰 나눔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재능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는 임 원장.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키다리 아저씨’가 되고 싶다고 한다.



출처 : 충남교육청 소식지 '행복나눔충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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